VETERINARY COLUMN
VETERINARY COLUMN
-
c#column
고양이 구출한 길건 “강다니엘..
..
더보기 -
c#column
김민서 반려묘'데이지'를 처음..
출처 :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02607
더보기 -
c#column
'개밥남' 강타 반려견 제이, 슬..
출처 :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12/0002930654
더보기 -
c#column
아이스크림 쪽쪽 반려견 “개더위..
■ 반려견이 더위를 피하는 방법 더울 땐 반려동물 전용 아이스크림 먹고 양양 ‘멍비치’ 갈땐 견공도 래시가드 입고 방콕피서는 시원한 ‘애견 돌침대’서 멍멍∼ 해운대, 송도 해수욕장 등 전국 257개 해변이 이미 오픈했거나 개장을 며칠 앞두고 있다. 최근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날이 많아지면서 더위를 피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사람보다 체온이 높은 반려견을 둔 보호자들도 여름나기 준비에 돌입했다. 반려견은 정상체온이 사람보다 2∼3도 가량 높을 뿐만 아니라 온몸에 덮인 털과 땀 배출을 통한 체온조절 능력이 없어 더운 여름이면 열사병으로 동물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이에 반려견 전용 아이스크림부터 바캉스 필수 아이템 애견 수영복까지 더위를 식혀줄 물건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 스타일+피부 건강 ‘애견 래시가드’ 더위를 피해 반려동물과 바캉스를 떠나는 사람들도 있다. 특히 강원도 양양에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멍비치’가 개장하면서 반려동물과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반려동물 몸 전체를 덮는 애견 래시가드는 뜨거운 여름 자외선으로부터 반려견의 피부와 피모를 보호해준다. 또 물과 땀을 빠르게 건조하는 소재로 만들어 물놀이 후 급격하게 낮아지는 체온을 유지시켜준다. ● 천연 대리석 돌침대 강아지들의 경우 실내 온도가 25도가 넘어가게 되면 심한 더위를 느끼며 28도부터 체온 상승하게 된다. 반려동물은 온몸이 털로 덮어 있기 때문에 선풍기 바람을 쐰다 해도 피부까지 닿지 않아 큰 효과를 볼 수 없다. 그렇다보니 집안 서늘한 곳에 반려동물이 누워있는 모습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동아테크 애견 돌침대’는 천연 대리석으로 만들어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다. 시원함을 오랫동안 유지해 여름철 반려견의 체온을 낮추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천연대리석은 오염물질이 흡수되지 않아 오랫동안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천연대리석 쿨매트를 사용했을 때와 사용하지 않았을 때 반려동물의 체온변화를 비교해본 결과 2분 만에 3도 가까이 체온이 떨어지는 것이 확인됐다. 만약 당장 쿨매트 사용이 어렵다면 수건에 물을 적셔 반려동물의 목덜미를 5분에서 10분정도 냉찜질 해주는 것도 더위에 효과적이다. ● 입부터 시원하게, ‘반려동물 아이스크림’ 반려동물 간식도 계절에 맞춰 변화하고 있다. 여름 간식의 대표주자 아이스크림을 반려동물이 먹을 수 있는 재료들로 만들어 판매해 눈길을 끈다. 천연 재료 아이스크림 브랜드 ‘펠앤콜’에서는 반려견이 먹을 수 있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최호준 대표는 “반려동물 아이스크림을 찾는 손님들이 일 년 내내 방문하지만 특히 여름이면 많은 반려인들이 반려견을 위해 찾아온다”며 “딸기, 망고, 블루베리 요거트 등 반려견의 입맛에 맞춰 판매하고 있고, 유제품을 전혀 못 먹는 반려견을 위해 특별히 주문을 받아 두유나 아몬드밀크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주기도 한다”고 전했다. 아이스크림뿐만 아니라 수박을 갈아 주거나 옥수수차를 우려내 시원하게 급여하는 것도 반려동물 여름 보양식으로 활용하기 좋다. 청담우리동물병원 김형진 내과팀장은 “여름에 반려견도 사람과 똑같이 일사병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차 안에 반려동물을 방치하거나 기온이 높은 날 무리해서 산책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며 “실내에서 에어컨을 너무 강하게 틀면 쉽게 감기나 냉방병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자제하는 것이 좋고 음식이 쉽게 상할 수 있는 계절인 만큼 주의를 기울여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담희 객원기자 출처 : http://sports.donga.com/3/all/20170608/84779559/3
더보기
-
c#column
LIFE DOGUE_우리나라에 유독 강..
..
더보기 -
c#column
노령견을 위한 효과적인 재활치..
..
더보기 -
c#column
[내일신문]"유기견 관심, 반려동..
..
더보기 -
c#column
[펫스쿨] 노령견 '슬개골탈구',..
반려견의 평균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퇴행성질환인 관절질환과 심장질환 역시 증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반려견 관절질환은 단연 '슬개골탈구'다. 무릎뼈가 내측이나 외측으로 빠지는 경우인데, 유전적 원인이 많고 그 외에도 후천적으로 성장과정에서 여러가지 원인들(미끄러운 바닥, 뛰어내리는 행동, 뒷다리로 많이 서있거나, 비만 등)에 의해서 병이 진행이 된다. 견종별로는 몰티즈, 포메라이언, 푸들, 요크셔테리어, 코카스파니엘 등이 국내에서 많이 발생을 하며, 대부분 후천적인 원인들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반려견 슬개골탈구는 구조적으로 교정을 시키지 않으면 안될 경우 반드시 수술로 해결해야 한다. 왜냐하면 정상 위치에서 벗어난 뼈는 약을 먹는다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령견이 슬개골탈구로 병원을 찾을 경우는 고민을 해봐야 한다. 이미 관절의 섬유화 및 주변 인대 근육의 변형이 매우 심해 수술 교정 효과가 낮을 수 있다. 이 때는 재활치료를 통해 주변 조직의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오히려 개선효과를 더 기대할 수 있다. 대표적인 관절 재활치료법으로 수중걷기운동을 들 수 있다. 사람들에게는 이미 보편화 되어 있지만 우리나라 반려견 수중런닝머신 재활치료는 아직 초기단계다. 물리재활치료를 수중에서 하면 여러가지 장점이 있다. 물 속에서는 물의 부력으로 몸이 가벼워져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고 운동을 할 수 있다. 특히 수술 후의 경우 더 효과적이다. 수중걷기운동이 근력 강화에 매우 효과적인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인데, 여기에 더해 물의 정수압 영향으로 사지 끝에 더 많은 압력을 받을 수 있어 작은 힘을 사용해도 효율적으로 걸을 수 있다. 재활치료의 가장 큰 장점은 신체에 큰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재활치료전 반드시 수의사의 진료를 통해 다른 기저질환, 예를 들어 심장질환 등이 있는지 확인하고 사전에 재활의 강도 및 횟수를 정해야 한다. 사람이나 반려동물이나 이젠 삶의 질이 중요하다. 통증으로부터 자유로운 삶 역시 그만큼 중요해진 게 아닌가. 슬개골탈구는 수술이 원칙이고 치료의 시작인 것은 분명하지만, 나이가 많은 노령견의 치료는 삶의 질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 올바른 치료방법 선택이 사랑스러운 막내를 위한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윤병국 24시 청담우리동물병원장
더보기